산부인과 민사판례

사건 종류별 검색

판결문
해당과 산부인과
사건명 서울고법 2001나21689 사건분류 처치(분만)
성별/나이 여/0세
사건요약 견갑난산으로 인하여 태아의 머리가 나온 후 어깨가 끼어 분만이 진행되지 않자 진공 흡입분만 등 시행으로 신생아를 분만하였으나 우측 상완신경총 손상으로 인한 후유장애를 입게 됨.
사실관계 ①원고는 4번 자연유산한 경험이 있는 초산부로서, 1993.7.22. 피고 병원을 방문하여 분만예정일이 1993.10.25.이라고 진단받고 이후 매월 2회 피고 병원에서 찾아가 정기진찰을 받았다.
②원고는 10.15. 전자간증이 의심되어 피고 병원에서 입원치료 후 10.25. 퇴원하였다.
③원고는 10.30. 06:00경 양막이 파열되고 5 내지 6분 간격의 진통이 있어 07:10경 피고병원에 입원하였다.
④13:00경에는 자궁경부가 6㎝ 개대되고 태아의 하강상태 0이었으며, 같은 날 15:00경 자궁경부가 완전히 개대되고 태아의 하강상태가 +1 정도로 정상적인 분만 진행과정을 보였다.
⑤원고의 분만 과정 중에 의료진은 견갑난산으로 인하여 태아의 머리가 나온 후 어깨가 끼어 분만이 진행되지 않자 진공 흡입분만과 10분 정도의 자궁저부 압박을 시도하여 15:18경 신생아를 분만되었다.
⑥분만 직후 신생아는 거대아로 판명되었고, 진찰결과 전신에 멍이 들어 있었으며 아프가 점수가 1분 4점, 5분 7점으로서 출생시 가사, 저산소성 뇌손상(의증), 상완신경총마비(의증)의 진단을 받았다.
⑦신생아는 출생 후 우측 팔의 움직임이 없고 모로반사가 상실되는 등 우측 상완신경총마비의 증상이 있어 피고 병원의 지속적인 물리치료를 받아 왔으나 1995.1.18. 근전도검사 결과, 5.13. 우측상완신경총 손상을 이유로 후유장애 진단을 받았다.
결과 원고(피항소인) 일부승소
법원의 판단 피고는 원심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하였는바, 분만과정 중 과실 여부를 살피건대, 피고 병원은 분만 2주 전에 시행한 초음파검사 결과 분만 당시에는 태아가 거대아일 가능성을 예측하여 골반계측검사를 시행하였으므로 아두골반불균형을 진단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 검사결과를 간과하여 산모인 원고에게 질식분만을 시행하였고, 견갑난산의 위험인자가 있는 위 원고에 대하여 질식분만을 시도하면서도 견갑난산의 처치에 익숙한 의사인 전문의가 퇴근하고 전공의 등이 분만을 시행하게 함으로써 위 전공의들이 견갑난산이 발생한 신생아에게 치골 상부를 누르면서 산모의 허벅지를 복부 쪽으로 굴곡시켜 골반을 넓히는 방법(McRoberts 수기) 등의 적합한 처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견갑난산에 효과가 없고 심한 태아손상과 사망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자궁저부 압박과 흡입분만에 의해 태아의 머리를 무리하게 잡아당기는 처치를 한 과실을 인정할 수 있다. 따라서, 피고 병원은 이 사건 분만과정에서 발생한 위 결과에 대하여 이 사건 분만 담당 의사의 사용자로서 위와 같은 의료과실로 인해 입은 신생아 및 그 가족들인 나머지 원고들의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할 것이다.(1심 인용) 이에 대하여 당심은 피고에게 원고들에 대한 손해배상 금원 72,000,000원을 지급하라는 조정 결정을 한다.
책임제한비율
손해배상범위
특이사항 및 기타 ※관련 : 제1심 판결(인천지법 98가합20444)
※금액 변경 : 64,406,979원(1심판결)-> 72,000,000원
목록으로

사건 종류별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계정정보 찾기

회원가입, 계정정보 찾기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LK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