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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전문지식 | ||||
|---|---|---|---|---|
| 제목 | ERCP와 급성췌장염 | |||
| 등록일 | 2014.05.13 | |||
| 내용 |
[ ERCP와 급성췌장염 ] ERCP를 시행하면 총담관에 삽관하기 위해 시도하는 중에 췌관으로 반복적으로 다량의 조영제가 삽입되기 때문에 약 5%의 환자에게서 급성췌장염이 발생하고, 일부는 ERCP 시술상 아무런 과실이 없는 경우에도 발생하며, 이는 미리 예견할 수 없으나,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 치료만으로 쉽게 호전된다. ERCP 시행 과정에서 췌관에 너무 많은 조영제가 주입되거나 삽관이 잘 되지 않아 여러 차례 시도하는 경우(담관이 협착되어 있으면 삽관이 잘 되지 않고, 담관의 협착 여부는 ERCP를 시행해야 알 수 있다), 췌관에 너무 여러 번 삽관을 하는 경우, 내시경적 괄약근절개술을 시행하는 경우에 급성췌장염의 발생 빈도가 높다. 담관 조영을 하여야 하는데 췌관만 조영되면서 검사가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도관에 의한 반복자극으로 유두개구부에 부종이 생긴 경우, 조영제의 점막하 투여로 유두부가 폐쇄되는 경우, 환자가 검사를 지속할 수 없도록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등은 삽관을 중단하여야 한다. ERCP 시행 후 약 70%의 환자에게서 아밀라아제 수치의 증가가 있으나, 통증이나 복부 초음파상의 변화가 없고 단지 아밀라아제 수치만 증가되어 있는 경우는 급성췌장염으로 진단할 수 없다. |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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