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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전문지식 | ||||
|---|---|---|---|---|
| 제목 | 폐부종 | |||
| 등록일 | 2014.08.01 | |||
| 내용 |
폐부종은 폐포 내로 수분이 누적되어 이차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호흡곤란과 저산소증을 유발한다. 흔한 의인성 병증으로 정맥 내 수액 공급치료, 중증 심장기능상실 등에 의하여 발생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호흡수가 약간 증가하다가 간질 부종이 발생하면서 빈호흡이 심해지고 가스교환이 더 악화되어 흉부방사선 사진에 음영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변화가 나타난다. 환자는 전형적으로 불안해하고 땀을 줄줄 흘리며 가래는 거품이 많고 피색이 되면서 가스 교환이 나빠져 저산소증이 악화된다. 효과적인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점진적인 산혈증, 과탄산혈증, 호흡정지가 일어난다. 폐부종은 발생원인과 상관없이 그 자체로도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이므로, 원인질환에 대한 치료 외에 폐부종 증세 자체를 신속히 치료하여야 한다. 치료방법으로는 모르핀 2~5㎎ 정주, 100% 산소 투여, 환자의 좌위 자세 유지, 이뇨제, 혈관확장제, 강심제, 기관지 확장제 투여 등이 있으며, 호흡기능 상실이 심각한 정도이면 초기에 기도삽관을 하고 기계호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고, 단순한 산소공급만으로 환자의 산소포화 상태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으면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하다. |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