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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전문지식 | ||||
|---|---|---|---|---|
| 제목 | 뇌수술과 관련된 출혈의 원인 및 경막하 혈종 | |||
| 등록일 | 2014.07.09 | |||
| 내용 |
[ 뇌수술과 관련된 출혈의 원인 및 경막하 혈종 ] 뇌수술과 관련한 출혈은, ① 수술부위나 접근경로 부위의 혈관이 직접 손상되거나, ② 뇌의 과도한 견인으로 인하여 생길 수도 있지만, ③ 종양수술이나 수두증 수술 후 뇌의 빈 공간이 커져 뇌압이 급격하게 감소됨에 따라 뇌가 물리적으로 이동하여 소혈관이 파열됨으로써 2차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 뇌를 싸고 있는 경막과 뇌 사이에 출혈이 발생하여 혈액이 고이는 것을 경막하혈종이라고 하는데,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으로 발생된 경막하혈종은 매우 위험하지만, 뇌수술 후에 발생한 경막하혈종의 위험성은 출혈량과 비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혈량이 많아서 뇌 압박이 심한 경우에는 응급수술로 제거하여야 하나, 그 양이 많지 않아서 뇌 압박이 없는 경우에는 내과적 치료를 하면서 저절로 흡수되기를 기다리게 된다. 내과적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CT검사를 하면서 혈종의 변화를 관찰하여야 하고, 만약 혈종의 양이 늘어나면서 의식상태가 나빠지고 뇌압상승의 징후가 뚜렷해지면, 수술을 시행하여 감압을 하게 된다. |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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