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크럼

HOME > > 의료전문지식

의료전문지식
제목 뇌막염(meningitis), 뇌막뇌염(meningoencephalitis)
등록일 2014.10.15
내용

[뇌막염(meningitis)]

뇌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바이러스성 뇌막염의 경우 발열, 구토, 두통, 경부강직 등이 나타나며 이들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만으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심할 경우에는 위와 같은 증세가 지속되면서 혼미, 혼수,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고 치료 후에도 다양한 후유증 및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


[뇌막뇌염(meningoencephalitis)]

뇌막뇌염은 뇌막 및 뇌조직에 염증이 발생한 것(뇌막염과 뇌염이 동반된 경우)으로서, 바이러스성 뇌막뇌염의 경우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나 뇌실질이 관여되어 심한 임상결과를 밟는 경우에는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 및 사망을 초래한다. 그 임상적 증상으로는 두통, 지각과민, 발열, 구역, 구토, 목․다리의 동통, 광선공포증이 흔하고, 체온이 상승하면 이상한 행동을 하며 의식장애 및 경련이 올 수 있다.

뇌염, 뇌막염, 뇌막뇌염의 진단방법은 임상증세와 뇌척수액을 천자하여 이에 대한 도말검사나 세균배양검사를 실시(이를 요추천자라 한다)하는 뇌척수액검사방법이 가장 중요한 검사이고, 원인 진단을 위하여 혈액, 대변, 소변 등의 배양검사 및 혈청학적 검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진단을 위하여 뇌파검사나 뇌CT촬영, 뇌MRI 등의 뇌영상검사를 이용할 수 있다.

바이러스성 뇌염, 뇌막염 및 뇌막뇌염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simplex virus) 외에는 아직 바이러스에 대한 적절한 치료제가 발견되지 않아 그 치료로서는 증상에 따른 대증적인 치료법 외에 달리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바, 우선 수액을 공급하고 세균감염으로 인한 것이 아님이 드러날 때까지는 항생제를 투여하며, 뇌부종으로 인한 뇌압의 상승을 방지하기 위하여 뇌압강하제를, 경련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항경련제를 투여함과 아울러 전해질 불균형 등에 대한 평가와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첨부파일
목록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계정정보 찾기

회원가입, 계정정보 찾기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의료 전문 지식 바로가기

LK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