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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전문지식 | ||||
|---|---|---|---|---|
| 제목 | 자간전증 | |||
| 등록일 | 2014.07.31 | |||
| 내용 |
[자간전증] 임신성 고혈압이란 임신에 의하여 초래된 고혈압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고 분만 후에는 증세가 사라지는 것인데, 그 중 경련을 수반하는 경우를 자간증이라 하고, 경련을 수반하지는 않으나 단백뇨 또는 부종이 있는 경우를 자간전증이라 한다. 자간증과 자간전증을 합하여 임신중독증이라 한다. 자간전증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분만이다. 자간전증이 있는 임산부에 대하여 제왕절개술보다는 질실분만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유도분만이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거나 유도분만에 실패한 경우 제왕절개술을 실시한다. 자궁경부가 충분히 숙화된 만삭에 가까운 임산부의 경우 경미한 자간전증이더라도 유도분만을 하지 않는 것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더 위험할 수 있다. 자궁경부가 충분히 숙화되지 않았을 때에는 태아의 상태를 관찰하며 자궁경부가 숙화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제왕절개술을 시행하는 것보다 좋다. |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