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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전문지식 | ||||
|---|---|---|---|---|
| 제목 | 마미증후군 | |||
| 등록일 | 2014.10.17 | |||
| 내용 |
[마미증후군] 마미증후군은 제1요추 이하 부위에 있는 다발성 요추 및 천추 신경근이 압박되어 배변, 배뇨장애, 양측 하지의 근력저하 및 마비, 회음부의 감각 저하 등을 가져오는 질환이다. 그 원인으로는 추간판 탈출증, 척추 골절, 척추 종양, 감염, 척추관 협착증 등이 있고,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서는 수술 및 마취와 무관하게 자연적으로 마미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으며, 척추관 협착증 자체가 하지 마비를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처치를 48시간 이내 시행하는 것이 대소변 기능이나 감각, 운동 기능장애 회복에 유리하고, 그 치료로서는 완전한 감압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척추 마취 후 마미증후군의 발생률은 스웨덴에서는 6/619,850, 프랑스에서는 5/40,640이고, 국내에서는 척추 마취 후 원인 모르게 발생된 사례가 1건이 있는데, Horlocker는 4,767명에게 척추 마취를 시행하였고, 그 중 신경장애가 있었던 481명 중 단 1명의 신경증상이 악화되어, 수술 전 신경장애가 수술 후 신경악화의 위험요소가 아니라고 결론내렸다. 또한 척추마취 후 신경차단 마취 자체가 마미증후군의 원인인 경우는 드물며, 혈류 장애, 척추 압력성 허혈, 직접 신경손상, 국소마취제의 독성, 카타테의 신경 자극, 저혈압, 골다공증 등도 마미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