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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전문지식 | ||||
|---|---|---|---|---|
| 제목 | 범발성 혈관내 응고장애(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 | |||
| 등록일 | 2014.07.30 | |||
| 내용 |
[범발성 혈관내 응고장애(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 사람의 몸에서 대량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출혈부위를 자연 지혈시키기 위해 혈액 응고 인자들이 대량으로 사용되는 결과 그로 인한 혈액 응고인자의 소진이 다른 부위에서 출혈을 유발하고, 동시에 다른 쪽에서는 위와 반대로 과잉 활성화된 혈액응고인자로 인한 혈전의 형성으로 혈관이 막히는 등 출혈 기전과 반대되는 작용이 이루어지는 증상으로서, 심각한 출혈이나 패혈증 등이 원인이 된다. 이에 대한 처치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신선냉동혈장이나 혈소판 농축액 등의 혈액응고인자를 보충하거나 항응고제를 투여하기도 하는데, 통상적으로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으며, 대량수혈에 따른 희석성 혈소판 감소가 동반될 경우 그 경과는 더욱 좋지 않다. 임상적으로 급성 DIC는 수시간에 걸쳐 빨리 진행되고 점상출혈, 자반, 괴사성 병소, 출혈성 수포 등 출혈증상이 심할 때가 많으며 사망율이 50%가 넘는 위험한 상태이다. |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