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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본태성 혈소판증가증, 심부전
등록일 2014.10.16
내용

[본태성 혈소판증가증]


본태성 혈소판증가증은 원인불명의 다능성 조혈선조세포의 클론성 질환이며, 특별한 원인없이 혈소판의 과다생산에 의한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본태성 혈소판증가증의 특징적인 증후나 증상이 없으나, 초기에는 쉽게 멍이 들고, 후기에는 미세혈관폐색으로 출혈성, 혈전성 경향을 보인다. 이것은 지단홍통증, 편두통, 일과성 허혈성 발작으로 발현될 수 있다.
혈소판증가증은 사이토킨이 증가하는 다양한 임상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혈소판 수가 증가했을 때는 먼저 다른 질환의 결과인지를 규명하여야 하고, 이를 위하여 세포유전학적 검사 등이 필요하다. 혈소판 수의 감소를 위한 여러 처방은 급성백혈병의 위험성만 증가될 수 있는 등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혈소판증가증의 환자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의사의 일차적인 의무는 환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다.


[심부전]


심부전은 심장기능의 이상으로 심장이 대사조직에 필요한 충분한 혈액을 펌프해줄 수 없거나,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선 심실 충만압을 비정상적으로 증가시켜야만 하는 병태생리학적 상태로 흔히 심근수축의 장애로 초래된다. 심부전은 대동맥판 협착과 같은 선천성 혹은 후천성 병변에 의한 심장이상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고, 그 예로 감염, 빈혈, 갑상선 중독증과 임신, 부정맥, 고혈압, 심근경색증, 페전색증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심부전의 가장 흔한 증상은 호흡곤란이고, 그 외에 기좌호흡, 심한 호흡곤란과 기침발작 증상이 있는 발작성 야간호흡곤란, 체인-스톡스 호흡, 피로 및 허약감, 복부증상으로는 복통, 복부 팽만과 함께 식욕부진, 오심 등이 있고, 대뇌증상으로 노인환자에게서 혼동, 집중장애, 기억력 장애, 두통, 불면증, 불안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상태의 변화, 폐수포음, 수흉 및 복수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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