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크럼

HOME > > 의료전문지식

의료전문지식
제목 산후출혈
등록일 2014.07.31
내용
[산후출혈]


(1) 정의

전통적으로 산후출혈이란 분만 3기가 완료된 이후 500ml 이상의 출혈이 있을 때를 말한다. 정상적인 질식분만을 하는 산모의 거의 절반에서 이만한 출혈이 있으나, 500ml 이상의 산후 출혈량이 추정되면 과도한 출혈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임신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상 질식분만에서는 500ml 이상, 제왕절개에서는 1,000ml 이상의 출혈이 있을 경우 산후출혈로 볼 수 있다.


(2) 원인

① 자궁이완증
② 잔류태반절편
③ 유착태반, 감입태반, 천공태반
④자궁내번증
⑤ 산후 혈종
⑥ 자궁파열
등이 있다.


(3) 증상

750ml 정도의 출혈로는 특별한 증상이나 징후가 없으나, 750~1,500ml의 출혈이 있을 경우 심박동수 100회/분 미만, 혈압은 변화가 없거나 약간 하강하고, 소변량이 20~30ml/h로 약간 감소한다. 출혈량이 1,500~2,500ml에 이를 경우 총 혈액량의 약 25~40%의 감소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심박동수가 100~120회/분, 수축기 혈압이 80~100mmHg로 하강하고, 소변량은 분당 5~15ml로 감소하며 산모의 의식상태가 불안 또는 혼미상태를 보인다. 출혈량이 2,000ml 이상인 경우 40% 이상의 혈액이 빠져나간 것으로 여겨지며, 심박동수는 120~140회/분, 수축기 혈압은 80mmHg 미만 또는 측정불가, 소변이 나오지 않으며 의식을 상실한다.


(4) 조치

① 수액보충 : 중증 출혈의 치료는 즉각적이고 적절하게 혈관 내 용적을 채우는 것이다. 정질액은 초기에 용적을 채우는 데 사용된다. 이 용액은 혈관 외 공간으로 신속하게 평형을 유지하므로 주입 후 한 시간이 지나면 겨우 20%만이 혈액순환 내에 남아 있다. 이러한 평형 이동으로 초기 수액의 주입은 측정 혈액손실량의 약 3배 이상의 정질액을 적어도 2개 이상의 정맥을 확보하여 신속하게 투여해야 한다. 수액 보충은 1,000~2,000ml를 30~45분 만에 빨리 투여해야 한다. 이런 수액보충은 출혈 상태를 결정하는 치료적 지침이 될 수 있다. 만약 이 처치로 생체징후가 안정되면 추가적 치료가 필요 없다. 수액요법을 받는 과정에서 출혈이 계속되면 교차검사된 혈액을 주어야 한다.

② 혈액보충

③ 전혈 및 성분수혈 등 및 아래 자궁이완증의 치료 참조.

첨부파일
목록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계정정보 찾기

회원가입, 계정정보 찾기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의료 전문 지식 바로가기

LK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