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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전문지식 | ||||
|---|---|---|---|---|
| 제목 | 수두증의 치료 원칙 | |||
| 등록일 | 2014.10.16 | |||
| 내용 |
[수두증의 치료 원칙] 수두증이 발생하면 뇌실의 확대로 인해 지속적이고 진행성인 뇌 위축이 발생하므로 뇌의 불가역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가급적 조기에 진단하여 일찍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이뇨제를 사용하여 맥락총의 뇌척수액 생성을 저하시키거나 뇌척수액 흡수를 증가시키는 약물치료방법과 뇌실천자를 사용한 뇌척수액의 외부 배액술이나 주기적인 요추천자 방법이 있으나 약물치료로는 두개강내압이 감소되지 않으므로 수두증의 장기적 치료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대사장애 및 탈수현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위 치료방법들이 수술을 대체하는 효과는 없다. 따라서 뇌실이 점진적으로 확장되고 두개강내압 상승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고 수두증 치료로 가장 많이 쓰는 치료방법은 뇌척수액가에서 적절하게 흡수되지 못한 뇌척수액을 뇌실에서 신체의 다른 공간으로 배액하여 흡수되도록 우회로를 만드는 단락술이다. 그 중 뇌실-복강 단락술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측뇌실에 삽입된 근위 도관에서 밸브를 지나서 피하조직을 경유하여 복강으로 삽입된 원위 도관으로 뇌척수액이 배액되게 하는 수술이다. |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