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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위부동맥류
등록일 2014.07.31
내용
[원위부동맥류]


원위부동맥류의 원인 및 치료법

원위부동맥류는 대개 그 원인이 진균성, 염증성, 혈관박리 등이고, 뇌실질내출혈의 발생빈도가 높으며, 재출혈이 잘 일어나므로 동맥류가 파열된 경우 대부분 응급수술을 요한다. 원위부동맥류의 경우 개두술을 통한 수술적 치료가 최선의 방법이나, 혈종으로 인한 혈관의 전위로 수술 중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재출혈 비율

일반적으로 최초 뇌동맥류성 지주막하 출혈 후 생존자들의 4%가 24시간 내 재출혈을 하였고, 그 후 4주간 매일 1~2%씩 재출혈을 하여, 생존자들의 20~30%가 30일 내에, 6개월 무렵에는 약 50%의 환자가 재출혈을 하며, 그 후 연 3% 비율로 재출혈을 한다. 그리고, 재출혈이 발생한 환자의 70% 이상이 사망한다.


수술의 시기

수술의 시기는 임상 등급이 좋고 복잡하지 않은 경우 가능한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좋으나, 모양이 복잡하고 거대 동맥류인 경우 수술을 서두르지 말고 3D-씨티, 3D-혈관조영술 등을 포함한 방사선 검사 소건을 충분히 분석한 후, 정확한 수술계획을 세워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중대뇌동맥은 비교적 해부학적 변이가 심하므로 수술전 변이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만 한다. 동맥류 파열 후 당일과 3일째 되는 날 사이에 동맥류결찰술을 시행한 환자들의 70.9%가 좋은 회복을 보였고, 14일 이내에 시행한 경우에는 62.9%가 조기에 시행한 경우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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