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크럼

HOME > > 의료전문지식

의료전문지식
제목 케이지를 이용한 후방 추체간 유합술(PLIF :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등록일 2014.10.17
내용

[케이지를 이용한 후방 추체간 유합술(PLIF :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1) 케이지를 이용한 후방 추체간 유합술(PLIF :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은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 조직을 제거하여 통증을 경감시키는 치료방법으로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과 함께 퇴행성 요추질환의 수술방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런데 케이지를 이용한 후방 추체간 유합술은 다른 수술 방법에 비해 신체침습의 정도가 작고 수술시간이 비교적 짧다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케이지를 단독으로 사용하여 추체간 유합술을 시행할 경우 완전하지 못한 척추의 안정성 유지와 잠재적인 척추간 함몰가능성 및 낮은 골유합율 등 아직 그 효능에 논란이 많다.

2) 케이지를 이용한 후방 추체간 유합술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출혈, 감염, 경막외 혈종, 경막 손상, 케이지 이탈, 수술 후 다리의 방사통 등이 있고, 임상결과 이 중 경막손상의 가능성은 10 ~ 16%, 케이지가 이탈할 가능성은 0.56% ~ 8%로 보고되고 있다.

3) 척추수술 후 뇌척수액 누출이 있으면 수술부위 폐쇄를 최우선으로 시행하여야 하고, 확실한 조기 폐쇄를 위해서는 요추부 지주막하강에 경막외 카테터를 삽입해 뇌척수액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경피적 지주막하 배액이 우선되어야 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치유되지 않는 경우에는 재수술로 직접 손상부를 봉합하여야 한다.

첨부파일
목록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계정정보 찾기

회원가입, 계정정보 찾기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의료 전문 지식 바로가기

LK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