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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전문지식 | ||||
|---|---|---|---|---|
| 제목 | 칸디다균 및 치료 | |||
| 등록일 | 2014.07.31 | |||
| 내용 |
[칸디다균 및 치료] 칸디다균은 곰팡이균의 일종으로 혈액 내에서 배양되는 균이 아니고, 구강이나 장관에서 질환을 일으키지 않고 자라는 균이다. 그러나 인체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쇠약해지면 몸 속의 저항력이 약해지거나 몸 속의 다른 균과 중복 감염되면서 칸디다균이 혈액 속에 침투하여 발병하게 된다. 칸디다균의 치료 약제인 항진균제는 크게 플루코나졸(fluconazol, = 디플루칸), 암포테리신(amphotericin, = 훈기존), 카스포펀진(casofungin, = 칸시다스)의 3종류가 있다. 플루코나졸과 암포테리신은 신독성과 간독성이 있고, 카스포펀진은 최신 약으로 부작용이 약간 적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카스포펀진을 보험 적용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혈액 내 칸디다균이 배양된 경우 항진균제 사용은 필수적이다. 다만, 간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디플루칸을 투여할 경우 간기능이 더욱 악화되거나 때로는 치명적인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간기능 검사 및 균 배양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주치의가 상황에 따라 항진균제 투여량을 줄이거나 다른 약제로 대체할 수 있다. 보통 디플루칸에 의한 간독성은 이를 중지할 경우 가역적인 것(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