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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문지식
제목 포폴
등록일 2014.08.01
내용

포폴은 처음 1-2cc 정도의 소량을 천천히 주사하여 환자의 생체활력징후 변화를 관찰하고 1-2분후 특이한 변화가 없으면 사용량을 모두 주입한다.
마취유도 직후에 발생한 폐경직(Lung stiffness) 현상은 후두연축이나 기관지경련, 흉부연축 발생시 나타나는 현상으로 후두연축이나 흉부연축의 경우에는 근이완제의 투여로 쉽게 경직이 풀릴 수 있으며 기관지경련의 경우에는 100% 산소투여, 스테로이드제제, 기관지 확장제를 투여하여 치료하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기관지 연축이 풀려야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데부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을 잃거나, 순환기능이 정지되어 조직으로의 산소운반 능력을 상실하였을 때 인위적으로 산소를 공급해 주고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해주어 신체 내의 저산소증이나 저산소혈증을 방지해주는 소생술을 말한다. 인체 내 장기 중 특히 뇌는 4~5분 이상 산소공급이 중단될 경우 비가역적인 뇌손상을 입게 되므로 심폐기능 정지시에는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실시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방법과 순서는 환자에게 호흡정지가 발생하였을 때 ⓛ 먼저 기도를 유지시키고, ② 산소와 앰부백, 기도삽관에 필요한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을 때에는 이러한 기구들을 사용하여 환자에게 산소를 투여하며, 산소와 기구들이 없을 때에는 구강 대 구강, 구강 대 비구강의 방법으로 소생술 시행자의 호기가스를 환자에게 투여해주며, ③ 동시에 심정지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흉곽 및 심장 마사지, 제세동기의 사용, 승압제 등 약제들을 사용하여 심장기능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저산소혈증은 환자의 혈액 내 산소공급의 부족으로 헤모글로빈과 산소와의 결합률을 나타내는 동맥혈내 산소포화도가 90% 이하로 떨어지거나 동맥혈 산소분압이 60mmHg 이하인 상태를 말하고, 저산소증은 저산소혈증으로 인해 조직이나 장기가 저산소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하며, 저산소성 뇌병증은 뇌로 공급되는 산소의 부족으로 뇌조직에 손상이 생겨 뇌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였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인체는 4-5분 이상 산소공급을 받지 못하면 각종 장기 특히 뇌에 비가역적 손상이 초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환자의 상태와 개인 차이에 따라 조금 다를 수는 있으나 산소포화도가 50%이하로 5분 동안 지속되었을 경우 저산소성 뇌병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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