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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신성 간질발작
등록일 2014.10.17
내용

[전신성 간질발작]


(1) 증상

전신성 긴장성-간대성 간질발작(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 grand mal)은 가장 익숙하고 극적인 전신 간질발작이다. 갑작스런 의식 소실로 시작하고 대개 전조 증상이 없다. 전형적인 발작에서 환자는 갑자기 뻣뻣해지고 몸과 사지가 신전되어 바닥에 쓰러진다. 이 기간 중에는 숨을 안 쉬는 경우가 많아 청색증이 발생한다. 소변을 보거나 토하기도 한다. 긴장기가 지나면서 몸을 떨다가 좌우 대칭의 전신성 간대성 경련으로 진행한다. 발작이 끝나면 환자는 의식을 잃고 힘없이 깊고 빠른 숨을 몰아쉰다. 전형적 발작은 약 60-90초 동안 지속된다. 관찰자는 보통 실제 시간보다 길게 느낀다. 점차로 의식이 회복되고 발작 후 혼동과 피로감은 수 시간 동안 지속된다.

(2) 치료

환자들이 나타낸 전신적 긴장성-간대성 경련중적상태는 항경련제로 치료된다. 항경련제는 diazepam(Valium), phenytoin(Dilantin)이나 phenobarbital이 있다. 활동성 발작 환자들을 위해 유용한 식이요법들이 많이 있다. 환자의 항경련제 혈청수치는 일반적으로 약물이 투여되기 전에 결정되어야 한다. 다이아제팜(Valium)은 대개 간질치료를 위해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약물이다.

(3) 간호진단

발작하는 동안 절대로 환자의 입에 손을 넣지 말아야 한다. 비인두기도(nasopharyngeal airway)를 사용한다. 발작한 자의 구강 내에 설압자를 넣는 것은 치아와 구강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흡인(aspiration)과 기도 손상의 가능성을 조장할 수 있다. 흡인(suction)으로 구강 내 분비물을 제거함으로써 흡인(aspiration)을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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