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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폐정지 환자
등록일 2014.10.17
내용
[심폐정지 환자]


심폐정지 환자에게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은 일차소생술, 이차소생술, 장기소생술로 구분하고,
일차소생술은 응급으로 산소를 공급하면서 기도를 확보하고 인공호흡을 실시하여 폐에 산소를 공급하며 심압박으로 인공적 순환을 유지하면서 출혈을 막고 쇽체위를 취하는 것인데,
기도확보를 위해서는 기도기 삽입 등을 통해 기도를 확보하는 방법, 기관내삽관술, 윤상갑상막절개술, 기관절개술 등의 방법이 있는바,
① 기도기(airway)는 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구강 내로 삽입하여 입을 벌리게 하는데 사용되는 기구이고,
② 기관내삽관(intubation)술은 주로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입 또는 코를 통하여 튜브를 삽입하여 긴급히 기도를 확보하는 방법이고,
③ 윤상갑상막절개술(cricothyrotomy)은 경부전면 정중선의 피부를 절개해 갑상연골하부에서 윤상갑상막을 절개하여 기관 내를 노출시켜 일시적으로 기도를 확보하는 방법이고,
④ 기관절개술(tracheostomy)은 상부기도 폐쇄 등의 경우 직접 기관을 절개하여 기도를 확보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심폐정지 후 무처치 상태로 4분 내지 6분 이상 방치하면 뇌무산소증이 시작되고, 10분 이상이 지나면 비가역적이 되기 쉽고 다른 장기들도 손상에 빠지기 시작하고,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로 심장박동이 돌아온 경우에는 간, 폐, 창자, 콩팥 등 다발성으로 장기에 부전이 와 급성폐부종, 대사성 산혈증, 요독증에 빠져 결국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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