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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방확대술
등록일 2014.07.31
내용

유방확대술에는 일반적으로 겨드랑이 절개법, 유륜 주위 절개법과 유방 아래 주름 절개법 등이 있는데, 겨드랑이 절개법은 팔을 내린 상태에서도 절개 흉터가 눈에 보이지 않도록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4~5cm의 길이로 절개를 한다. 수술 흉터는 피할 수 없는 것이나, 가급적이면 눈에 잘 띄지 않게 자연스러운 주름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방성형수술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겨드랑이 주름선(털이 나는 부위)을 이용하여 절개한다. 그러한 겨드랑이 절개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반흔을 숨기는 것이다.

생리 식염수 보형물의 경우 외부 손상이나 자체적으로도 보형물의 급성 파열이 일어나기도 하며, 보형물 자체의 시간 경과에 따른 식염수 누출로 인하여 크기가 감소될 가능성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서서히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조금씩 감소된다. 장기간의 누출의 원인으로는 유방보형물이 닳는 경우, 보형물 외벽의 노화, 섬유조직이 밸브로 자라서 들어가는 경우 등을 고려하여 볼 수 있다. 식염수 누출로 인한 크기 감소의 발생률은 약 5.5%이고, 식염수 누출량이 80%에 달하거나 다 누출될 수도 있으며, 누출 발생기간이나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유방확대술 부작용 또는 후유증으로는, 유방 삽입물의 주름과 출렁거림이 겉에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식염수가 덜 채워진 경우(초기에 덜 차 있거나, 점차 식염수가 누출되어 양이 줄어드는 경우 등)나 표면이 거친 삽입물을 유방 조직 아래 넣은 경우 잘 발생하는데, 그 밖에, 피막구축, 유방 삽입물의 위치변동, 삽입물노출, 삽입물 터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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