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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민사판례
| 판결문 | |||
|---|---|---|---|
| 해당과 | 신경외과 | ||
| 사건명 | 서울동부지방법원 2009가합18753 | 사건분류 | 처치(수술) |
| 성별/나이 | 남/46세 | ||
| 사건요약 | 뇌동맥류 수술 지연으로 장애 발생. | ||
| 사실관계 |
①원고는 2008.3.12.부터 두통이 지속되자, 3.17. 피고 병원 신경과에 내원하였음: 뇌 CT 촬영 결과, 두정부 뇌출혈로 진단받고 3.18. 피고 병원에 입원하였음. ②피고 병원은 원고에 대하여 3.18.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3.19. 씨티 조영술을 각 시행하였음: 결과 중뇌동맥(MCA) 가지의 뇌동맥류가 의심되었음. ③피고 병원은 3.21. 12:08경 원고에 대해 당일 수술을 계획하고 금식조치를 취하였다가, 12:57경 수술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음. ④피고 병원은 3.23. 09:07경 원고에 대하여 뇌씨티 촬영 및 씨티 조영술을 실시하였음. ⑤피고 병원은 3.24. 07:00경 위 원고에 대한 뇌씨티 촬영을 시행한 다음, 재출혈로 진단하고 같은 날 11:30경 응급수술을 시행하였음: 응급수술 후 원고는 재출혈로 인한 좌측 편마비, 뇌졸중 후 인지기능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음. |
||
| 결과 | 원고 일부승소 | ||
| 법원의 판단 | 피고 병원으로서는 가능한 한 빨리 원고에게 뇌동맥류결찰술 등의 수술을 시행하여 재출혈을 방지하였어야 하는데,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그 수술을 지연한 잘못을 저질렀고, 이로 인하여 위 원고에게 재출혈이 발생하게 하였다고 봄이 상당하다. 또한, 피고 병원에게 재출혈 발생가능성이 높은 뇌동맥류 환자인 원고에 대한 관찰을 제대로 하지 아니하여 그 재출혈 발생을 뒤늦게 발견함으로써 응급수술을 지연한 잘못이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 따라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위의 잘못으로 인하여 원고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청구인용) | ||
| 책임제한비율 | 통계적으로 뇌동맥류성 지주막하 출혈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재출혈의 발생비율이 높으나, 언제 재출혈이 발생할 지 예상하기 어려운 점 등을 참작하여 피고의 손해배상책임의 범위를 20%로 제한함. | ||
| 손해배상범위 |
(1)일실소득 ①수상부위(중복장해) : 뇌 ②기대여명 : 14.7년(2022.12.6.까지)/ 가동연한 : 60세(2021.11.23.까지) ③노동력상실률 : 100%(영구) ④금액 : 194,474,492원 (2)치료비 등 ①기왕치료비 : 32,652,339원 ②향후치료비 : 19,090,623원 (3)개호비 ①기호인수 : 성인 1 ②금액 : 282,495,183원 (4)책임제한 ①비율 : 20% ②105,742,527원(528,712,637원×20%) (5)위자료 : 25,000,000원(참작 : ①이 사건 의료사고의 경위 및 결과②원고의 나이③재출혈로 인한 장애의 부위 및 정도④수술의 위험도⑤기타 사정) (6)*합계 : 130,742,527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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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사항 및 기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