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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보건의료 R&D 정부 투자 현황
등록일 2016.09.23
내용 ■ 미국의 2015 회계연도 R&D 예산 요구액은 1,365억 달러로, 2014년도 R&D예(추정, 1,357억 달러) 대비 약 0.6% 증가

◎ 부처별로 살펴볼 때 보건부(HHS) R&D 예산은 연방 정부 전체 R&D 예산의 22.8%로, 비 국방 R&D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중 차지

◎ 보건의료 R&D 관련 예산은 보건부(HHS)에서 주로 주관하나, 국가보훈부(VA), 노동부(DOL), 국립과학연구재단(NSF) 등에서도 보건의료 관련 사업을 일부 수행

■ 기능별 예산 분류로 보았을 때, 보건의료분야 2015 회계연도 R&D 예산은 전년 대비 약 3억 달러(0.9%) 증가한 334.5억 달러로 소폭 증가하였으며, 이는 연방 정부 전체 R&D 예산의 약 24.5%에 해당
* 본 조사에서는 보건의료와 관련된 예산으로 크게 보건(Health)과 의료(Medical)를 포함하였으며, 그 외 국가보훈(Veterans benefits and services)과 일반과학(General Science)분류의 'Biological Science'관련 예산도 포함하였음.

◎ 보건의료분야 2015년 R&D 예산(334.5억 달러)중 보건부(HHS) 산하 국립보건원(NIH)의 예산요구안이 88%(295.2억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 차지

◎ 미국 국가보훈부(VA)의 2015 회계연도 보건의료 관련 R&D 예산요구안은 11.8억 달러(보건의료 전체 R&D 예산 중 3.5%)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학, 의료 및 의공학 연구에 주로 투자
※ 국가보훈부(Veterans Affairs, VA)는 보훈대상자들에게 연금, 의료, 생명보험, 보상금 등을 지원해주며, 부처에서 170여개의 병워노가 1000여개의 의료보건시설을 운영하고 있음.

◎ 국립과학재단(NSF)의 2015년도 Biologic Science 관련 예산은 7.1억 달러로 전체 보건의료 R&D 예산의 약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4년도 대비 1.8% 감소

◎ PCORTF는 환자중심의 성과연구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국가적 연량 및 인프라구축을 위해 마련된 예산으로, 2014년 4.6억 달러에서 2015년 5.3억 달러로 13.8%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냄
* PCORTF(Patient-Centered Outcomes Resarch Trust Fund)
- 환자 중심의 치료 효과 연구를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오바마 케어'라 불리는 환자보호 및 부담적정보험법(PPACA: Pati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에 기반하여 설립
- 환자, 보호자, 의사, 보험사, 정책결정자, 기타 의료 이해관계자들이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정책마련 등의 다양한 의사결정에 있어 폭넓은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
- 전체 자금의 약 80%는 PCORI(Patient-Centered Outcomes Research Institues, 환자중심성과연구소)에서 대부분 연구수행에 사용
- 보건부(HHS) 산하조직인 보건의료 연구 및 질 관리청(AHPQ)에서 연구결과 보급 및 활용, 연구자 교육훈련 등에 전체 자금의 약 16% 사용
- 나머지 4%는 보건부(HHS) 장관실(Office of the Secretary)에서 연구 DB구축 및 관리에 사용 (출처: ASPE(Assistant Secretary for Planning Evaluation)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브리프 Vol.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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