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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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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인특성별 행복수준
등록일 2016.09.19
내용 성격(부정적 긍정적)별 행복도 삶의 만족도 우울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수준 10점 만점에 6.18점, 삶의 만족도 6.33, 우울감은 3.30으로 조사되었다. 개인특성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가구주 여부,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 학력수준, 경제활동상태, 직종, 정규직 여부, 종교유무, 성격별 나누어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행복도, 삶의 만족도, 우울도가 개인별 특성에 따라 대부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행복도의 경우 가구주(6.00)보다는 비가구주(6.40)의 행복도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나고 있어 가구주의 삶의 애환을 읽을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만족도, 우울도에서도 동일한 패턴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긔록 성별 행복도에서는 남성(6.06)보다 여성이(6.34)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는 남성 가구주 비율이 높은 우리사회의 현실과 맥을 같이 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학력별 행복도에서는 학력이 높아질수록 행복도와 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높아지고, 우울감은 유의미하게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학력수준에 따라 소득수준이 달라지고,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행복도와 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높아지고, 우울감이 유의미하게 낮아지고 결과와 맥을 같이 한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행복도 및 만족도는 관리 전문직>사무서비스직>숙련 기술직>비경활 및 실업자>단순노무직으로 높고, 우울도는 대체로 연숙으로 높다. 여기서도 단순노무직의 삶의 불안, 낮은 행복도를 확인할 수 있고, 이들에 대한 사회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출처: 김미곤 등.(2014),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 연구-사회통합과 국민행복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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