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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제약시장 및 바이오산업 시장규모
등록일 2016.08.03
내용 2015년 일본의 제약시장 규모는 949.3억 달러, 세계 시장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율은 제3위로 시장 자체가 클 뿐만 아니라 세계 50위권 다국적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 제약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5년에 949.3억 달러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4% 증가하여 2020년에는 1,1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 일본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9.1%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32.1%), 중국(10.5%)에 이어 제3위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일본의 바이오산업 시장규모는 3조 1,108억엔으로 해마다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건강·의료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바이오기술의 발전 및 시장 확대에 발맞추어 일본정보는 재생의료 등을 포함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일본 정부의 바이오분야 건강·의료 관련 주요 사업 및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경제산업성은 2016년 바이오분야에 220.4억 엔의 예산을 배정하고 이 중 '재생의료 산업화를 위한 평가기반기술개발사업'에 25억 엔, '차세대 치료 및 진단실현을 위한 신약기반기술개발사업'에는 56.2억 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일본은 성장전략의 하나로 건강·의료 분야를 선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등 제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일본은 후발의약품 사용 장려정책(후발의약품 2017년까지 70% 이상, 2018~2020년까지 80% 이상 시장점유 목표)과 약가제도개선 등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 절감과 산업육성이라는 두 가지 정책 방향이 균형있게 양립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국제규제조화 및 국제협력 추진 등과 같은 일본의료의 해외진출 관련 정책에 대해서 주목하고있다.


[출처: 보건산업통계포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브리프 Vol.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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