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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체활동실천율
등록일 2016.03.14
내용 정의
신체활동실천율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 인구 중 최근 1주일 동안 격렬한 신체활동을 1회 10분 이상, 1일 총 20분 이상, 주 3일 이상 실천하였거나 중등도 신체활동을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들의 비율임.

해설
신체활동은 건강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신체활동은 대중적이란 측면에서 전문적인 운동(스포츠)과 차이가 있고, 신체 전반의 근육을 단련하고 심폐기능을 증진한다는 점에서 제한된 동작만을 반복하는 노동과도 다르다. 걷기, 달리기, 줄넘기, 스트레칭 등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일정한 강도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건강증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체활동은 건강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신체활동은 대중적이란 측면에서 전문적인 운동(스포츠)과 차이가 있고, 신체 전반의 근육을 단련하고 심폐기능을 증진한다는 점에서 제한된 동작만을 반복하는 노동과도 다르다. 걷기, 달리기, 줄넘기, 스트레칭 등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일정한 강도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건강증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2013년 현재 20.5%이다. 성별로는 남자(24.9%)가 여자(16.0%)보다 실천율이 높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의 실천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데, 이는 중년층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신체활동실천율은 2009년 26.3%를 정점으로 이후 약간씩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주는데 그 원인은 분명하지 않다. 지역사회가 운동장소와 시설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는 경우에 신체활동 실천의 감소가 더 두드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등도 신체활동의 대안으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걷기이다. 1일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걷기를 실천할 때 건강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이러한 걷기실천율도 2008년 46.9%를 정점으로 점차 하락하여 2013년에는 38.0%에 그쳤다.

신체활동실천율에 대한 국제지표는 아직 충분하게 구축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OECD 주요 국가들의 15세 이상 인구집단의 신체활동실천율은 50.3%이다. 이것은 격렬한 신체활동과 중등도 신체활동 및 걷기가 모두 포함된 수치이다. 한국의 경우는 19세 이상 인구집단의 신체활동실천율이 46.8%이다. OECD와 한국의 통계는 측정대상 집단이 달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한국 청소년들은 유럽 청소년들보다 신체활동실천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성인의 경우에도 유럽 평균보다 신체활동실천율이 낮을 것으로 생각된다.


관련용어
신체활동실천율 : 만19세 이상 인구 중 최근 1주일 동안 몸이 매우 힘들거나 숨이 가쁠 정도의 운동을 1회 10분 이상, 1일 총 20분 이상, 주 3일 이상 실천했거나, 또는 몸이 약간 힘들거나 숨이 조금 찰 정도의 운동을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분율임.


[출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국민건강영양조사」, 각 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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