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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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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별 성인 흡연율
등록일 2015.11.16
내용 흡연율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 인구 중 현재 흡연자의 비율임. 현재 흡연자란 평생 담배 5갑(100개비) 이상을 피웠고 현재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말함.　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흡연이 단지 개인적인 기호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자신의 건강은 물론 간접흡연을 하게 되는 주변 사람의 건강까지 해롭게 만드는 주요 건강위해요인으로 규정되고 있다. 따라서 흡연자 자신과 주변 사람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흡연율을 파악하는 것은 국민 건강 평가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성인의 흡연율은 2013년 현재 24.1%이며 남자 42.1%, 여자 6.2%로 성별 차이가 매우 크다. 여성 흡연을 금기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의 이유로 여자들의 흡연율은 실제보다 낮게 보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에는 남자 흡연율이 60% 이상으로 매우 높았으나 2000년대에 들어와서 정부의 금연정책 영향과 사회인식의 변화 등으로 인해 크게 낮아진 상태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높고 이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국내에서는 흡연율 통계를 ‘매일 흡연자’와 ‘가끔 흡연자’를 합하여 집계하지만 국제적으로는 ‘매일 흡연자’만 포함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 통계를 산출하지만 국제적으로는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흡연 통계를 작성한다. 국제기준으로 작성한 한국의 흡연율은 2013년 현재 19.9%로 OECD 국가들의 평균 흡연율 19.8%보다 높다. 유럽의 경우에는 한국과 달리 남녀 간 흡연율 차이가 크지 않다.　청소년 흡연율은 2005년 이후 12% 내외의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2014년에 9.2%로 낮아졌다.　성인 흡연율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흡연율도 남학생(14.0%)이 여학생(4.0%)보다 훨씬 더 높다. 비흡연자의 흡연피해 정도를 나타내는 가정 내 간접 흡연율의 경우 최근에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2013년 현재 여성(14.1%)이 남성(5.5%)보다 3배 정도 높다.　　<출처 :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국민건강영양조사」, 각 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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