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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료기기산업 기업체의 연구개발 동향
등록일 2016.11.03
내용 ○ 연구소 및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한 의료기기 제조업체(이하 의료기기 기업)의 주 업종을 산업분류별로 보면,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이 2012년에 12.3%에서 2014년에 26.8%로 증가한다.

- 반대로 치과용 기기 제조업은 2012년에 16.4%에서 2014년에 9.2%로 감소

○ 의료기기 기업의 연구개발비가 증가(2012년 3,550억 원→2014년 4,459억 원)했으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012년에 8.6%에서 2014년에 7.9%로 0.7%p 낮게 나타난다.

- 전체적으로 의료기기 기업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연구개발비가 증가했으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점차 낮아지는 결과를 보인다.(조사완료 기업체수: 2012년 414개 → 2014년 597개)

* 2014년 조사된 의료기기 기업 중 벤처기업 320개(53.6%), 중소기업 264개(44.2%), 대기업 13개(2.2%)

○ 2014년 의료기기 기업의 연구개발인력(연구직)은 의료기기 분야 중에서 진단 및 계측기기 분야(36.6%)의 연구인력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다.

- 의료기기 기업의 연구개발인력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15.0%(2012년 3,426명→2014년 4,530명)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 의료기기 세부 분야별로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의료용품 및 치과재료(29.9%), 치과기기 및 재료(29.5%), 체외진단용 시약(27.8%) 순으로 나타난다.

○ 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비를 연구분야별로 살펴보면, 진단 및 계측기기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나 2012년 이후 점차 투자 비중은 낮아지고 있다.

- 의료용품 및 치료재료, 체외진단용 시약 분야의 연구개발비 비중이 차츰 높아지고 있다.

○ 2014년 연구과정별 연구개발 투자 비용은 시제품 개발연구가 의약품 연구개발비의 4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인다.

- 이와 반대로 생산·공정개발 연구의 투자 비중은 2012년에는 25.3%에서 2014년에는 19.4%로 낮아진다.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브리프Vol.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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