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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의료기기업 수출현황 분석
등록일 2016.10.19
내용 국내 의료기기 업체 수출 현황(938개 업체)

○ 국내 의료기기 수출은 업체수 기준으로 소기업이 75.8%(711개)로 가장 비중이 크고, 수출액 기준은 대기업(업체수 기준 4.7%)이 43.3%(37.5억달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 국내 의료기기 수출업체의 기업규모별 현황은 소기업 75.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중기업 19.5%, 대기업 4.7%로 나타난다.

- 수출액 기준으로 보면, 대기업이 37.5억달러로 43.3%를 차지하였으며, 중기업이 32.3억달러로 37.4%를, 소기업이 16.7억달러로 1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 소기업의 비중은 점차 상승(3.5%p)하는 반면, 중기업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소폭 하락(-3.1%p)한다.

- 기업규모별 업체 수 비중은 소기업의 비중이 2009년 70.1%에서 2013년 73.6%로 3.5%p 상승했으며, 중기업은 2009년 24.5%에서 21.4%로 상대적으로 비중이 하락한다.

○ 기업규모별 수출액 비중은 2013년 소기업이 18.8%로 2009년 대비 1.2%p 상승했으며, 중기업도 38.4%로 1.1%p 상승한다.

- 대기업의 비중은 2013년 42.8%로 2009년 대비 2.4%p 하락한다.

○ 소기업의 수출업체 수 비중이 점차 증가하면서 수출액 비중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기업 수출업체 수 비중은 점차 감소했으나, 수출액 비중은 상승한다.

○ 기업규모별 평균 수출액(5년 합계)은 대기업이 85.1백만달러로 가장 많고, 중기업이 17.6백만달러, 소기업이 2.3백만달러로 나타난다.

- 대기업은 2009년 19.2백만달러에서 2013년 27.3백만달러로 42.1% 증가했으며, 중기업은 2013년 5.6백만달러로 2009년 대비 61.7% 증가한다.

○ 수출업체(938개)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도가 40.8%로 가장 비중이 크며, 제조업체수 대비 수출업체 수 비중은 강원 53.8%, 대전 48.4%, 충청(세종) 42.0% 순으로 나타난다.

- 수출업체 수 비중은 경기도가 40.9%로 가장 비중이 크며, 서울이 18.8%로 제조업체 수 비중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난다.

- 반면, 제조업체 수 대비 수출업체수 비중은 강원이 53.8%로 가장 크며, 대전 48.4%, 충성(세종)이 42.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 5년 연속 수출업체의 비중은 경기도가 38.3%로 가장 크고, 서울이 17.1%로 나타났으며, 충정(세종)이 10.3%, 강원이 8.7% 순으로 나타난다.

- 제조업체 수 대비 5년 연속 수출업체의 비중은 강원 26.9%로 가장 꾸준한 수출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충청(세종) 22.5%, 대전 18.9%로 제조업체의 약 20%가 5년 연속 수출실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다.

수출 성장률 그룹별 분석(5년 연속 수출업체 368개 대상)

○ 5년 연속 수출업체는 총 368개이며, 연평균성장률(2009~2013)이 0~25%인 일반군의 업체수 비중은 39.7%로 가장 크고, 고성장군(25~50%)은 16.6%, 초고성장군(50% 이상)은 17.1%를 차지한다.

- 반면 수출액 비중은 일반군이 52.9%로 가장 크며, 고성장군은 24.4%, 초고성장군은 7.9%로 상대적으로 초고성장한 업체들의 수출액규모는 작은 것으로 나타난다.

○ 그룹별 수출총액의 성장률은 초고성장군이 2009년 이후 연평균 87.3%로 성장했으며, 고성장군은 36.0%, 마이너스성장군은 연평균 -10.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다.

○ 5년 연속 수출업체의 기업규모별 비중은 대기업 6.3%, 중기업 29.6%, 소기업 64.1%로 구성된다.

○ 기업규모별로 성장률 그룹을 보면, 대기업, 중기업, 소기업 모두 일반군의 비중이 각각 47.8%, 42.2%, 37.7%로 높게 나타난다.

- 소기업 중에서 마이너스성장군의 비중은 31.8%로 상대적으로 많은 소규모 업체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난다.

○ 5년 연속 수출업체의 전반적인 인력규모는 2009년 16,090명에서 2013년 19,196명으로 19.3% 증가했으며, 남자(15.8%)보다는 여자(25.0%)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난다.

○ 그룹별 인력현황을 보면, 초고성장군의 2009년 대비 2013년 인력증가율은 74.0%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다.

- 일반군과 고성장군은 각각 18.5%, 18.0% 증가했으며, 마이너스성장군은 -1.4%로 인력수가 소폭 감소한다.

○ 성별에서는 초고성장군이 남자 73.3%, 여자 75.1%로 증가하여 여성인력 고용증가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성장군은 여성인력의 증가율이 54.5%로 높게 나타난다.

○ 직종별 인력규모는 전체적으로 연구직(27.9%), 생산직(26.8%), 사무직(13.7%)은 증가한 반면, 영업직은 1.1% 소폭 증가했으며, 기타직은 3.0% 감소한다.

- 그룹별로 보면, 초고성장군(50%이상)은 생산직(97.3%), 사무직(85.6%), 영업직(63.5%), 연구직(57.3%)등 전반적으로 직종별 인력규모는 증가한다.

- 특히 연구직의 전체 인력규모는 27.9% 증가했으며, 초고성장군의 연구직 증가율(57.3%)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 전체적으로 직종별 비중 추이는 연구직 1.1%p, 생산직 3.0%p 상승했으며, 사무직, 영업직, 기타직 등은 비중이 하락한다.

- 4개 그룹 중 초고성장군은 2009년 연구직 비중(15.5%)이 2013년 비중(14.0%)보다 더 높게 나타나, 2009년 연구개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 또한, 전반적으로 사무직, 영업직의 비중이 2013년에 하락하는 추세이나, 초고성장군은 사무직 비중이 상승하고 영업직 비중이 소폭(0.8%p) 하락한다.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브리프Vol.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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