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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산업내무역(IIT) 지수 분석
등록일 2016.10.25
내용 ○ 보건산업이 미래 국가핵심전략사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중대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보건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산업내무역을 전산업보다는 대체로 높으며 대상국별로는 2012년 일본, ASEAN, 중국, 미국, EU 순으로 높다.

- 분석 대상국들 중 일본(EU)과의 교역의 많은(적은) 부분이 유사한 보건상품의 교역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 전산업은 중국, 일본, EU, 미국, ASEAN 순으로 산업내무역 지수가 높다.

○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GL지수는 미국과 EU와의 교역에서 무역 불균형에 대한 왜곡이 크게 나타나 Aquino지수로 측정할 경우 미국 0.325, EU 0.240으로 산업내무역이 크게 높아지며 미국이 중국 및 ASEAN보다 산업내무역이 높아진다.

○ 2012년 MIIT지수(한계산업내무역지수)는 중국과의 교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나고 대ASEAN 교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다.

- MIIT가 증가한다는 것은 교역의 많은 부분이 산업내교역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특히 2012년 ASEAN과의 교역의 경우 빠른 속도로 유사한 상품의 상호 교역 쪽으로 옮겨가는 추세이다.

○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한계산업내무역(MIIT) 지수는 미국 및 ASEAN과의 교역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중국 및 일본과의 교역에서 하락세, EU와 교역에서는 보합세를 보인다.

- 한국-미국, 한국-ASEAN 교역에서 보건상품의 교역 대체성이 높고 경쟁 또한 심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 對ASEAN 한계산업내무역 지수는 2011년까지 하락세였으나 2012년 큰 폭으로 상승하여 추세선이 상승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분석 시계역을 길게 볼 필요가 있다.

○ 중국과의 교역에서 우리나라의 보건산업은 2012년을 제외하고 산업내무역이 증가추세였으나 주로 저품질 수직적 산업내무역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일본과의 교역에서는 수직적 산업내무역이 수평적 산업내무역보다 비중이 크며 2007년부터 2008년까지는 저품질의 비중이 높았으나 2009년 이후 고품질의 비중이 저품질 보다 커지면서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 미국과의 교역에서도 수직적 산업내무역이 수평적 산업내무역보다 비중은 크나 수평적 산업내무역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어 미국과의 보건산업 경쟁정도가 심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브리프Vol.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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