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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의료서비스 시장 현황
등록일 2016.08.11
내용 ■중국의료서비스 시장 규모

○ 사회·경제 발전이 가속화되고 노령화가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중국 의료 서비스 시장은 연평균 18%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2013년 의료서비스 시장 규모는 총 3조 1,668억 위안이며 그 중에서 개인이 지출하는 비용은 전체 규모의 33.9%인 1조 729억 위안이다.

○ 중국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중국 의료서비스 시장은 2020년 8조 위안(약 1조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 2020년 미국에 이어 세계2위의 의료시장으로, 헬스케어 비용 1조 4,460억 달러, 연평균 15.5%의 성장, 수익(profit)dms $1,130억 달러, 연평균 18%로 성장 예상
- 2014~2018년 연간 헬스케어 비용은 연평균 11.8%의 성장을 보이며 2018년 8,92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 1인당 헬스케어 비용은 730달러로 16.1% 성장(2012-2018년)예상

■의료관광 현황

○ 중국내 고소득 인구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고품질, 고수준의 의료서비스 수요가 급증한다. 그러나 의료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비해 의료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해외 선진 국가 보다 부족한 상황이다.
중·고소득층은 중국 현지 의료시설과 서비스 등에 만족하지 못해 다른 국가로 관광 겸 진료를 받으러 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 중국 의료관광객 수는 연평균 20%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 285만 명에서 2014년 600만 명으로 증가함

○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의료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2014년 8만명의 중국 의료관광객이 방문한다.
- 2009년 4,725명에 그치던 중국인 환자는 매년 폭발적으로 늘어 2014년에는 약 8만명으로 5년 만에 약 17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41.7%가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실제 의료 시장에서의 중국 의료관광객수는 훨씬 더 많은 숫자일 것으로 판단된다.

■수·출입 현황

○ 중국은 2013년 의료기기를 126억 달러를 수출하고, 117억 달러를 수입한다. 수출은 2009년 70억 달러에서 연평균 15.5% 성장하여 2013년 126억 달러로 성장한다.
- 2013년 중국의 주 의료기기 수출 대상국은 미국으로 전체의 25%를 이루었으며, 그 밖에 일본, 독일, 홍콩, 영국 순으로 집계된다.

○ 수입은 2008년 52억 달러에서 연평균 22.2% 성장하여 2013년 117억 달러로 급격히 성장한다.
- 주요 수입 국가는 미국, 독일, 일본, 스위스 순이며, 주 수입 품목은 영상진단기기와 기타의료기기이다.

○ 우리나라의 對중국 교역량은 2014년 기준 최근 3년간 14.4% 성장률로 매년 빠르게 증가(수입액 12.1%, 수출액 17.3% 증가)한다.
- 對중국 수출은 2014년 약 25,414만 달러로 작년 대비 9.8% 증감(수출액 기준 우리나라 수출국가 2위)
- 對중국 수입은 2013년 약 13,704만 달러로 작년 대비 13.09% 증감(수입액 기준 우리나라 수입국가 4위)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2015 한국의료 중국 진출 가이드(의료해외진출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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