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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뇌사자 장기기증 현황
등록일 2016.07.27
내용 의미분석
[지표설명]



■ 뇌사자 장기기증 개념



뇌사자란?
뇌사판정기준 및 뇌사판정절차에 따라 뇌 전체의 기능이 되살아 날 수 없는 상태로 판정된 자

장기 기증자란?
다른사람의 장기등의 기능회복을 위하여 대가없이 자신의 특정한 장기등을 제공하는 자

° 뇌사자의 장기기증은 1인이 신장, 간장 등 수개의 장기를 다수의 이식대기자에게 이식하였다 하더라도 통계상으로는 기증한 1명에 대한 통계이므로 실제로 이식받은 자와 숫자는 상이할 수 있음



■ 뇌사자 장기기증 지표의 의의 및 활용도

° 뇌사자 장기기증 현황은 각 국가의 장기기증 활성화 정도를 나타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서,

- 장기기증의 국가별 비교기준(인구 100만명 당 뇌사자 장기기증자수)으로 활용되며,

- 뇌사자 장기기증 추이는 장기이식대기자들에게는 대기기간의 변동을 알려주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



[지표해석]



■ 뇌사자 장기기증 추이



° 1999년까지 뇌사자 장기기증이 꾸준히 증가추세('99년 162명)를 보였으나, 2000년 2월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이 제정·시행되면서 뇌사자 기증 장기를 공정분배한 성과는 있었으나 뇌사자의 장기기증이 급격하게 감소('02년 36명)하는 문제점 발생 (장기간 이식대기에 따른 고통 가중)



-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 시행으로 국가가 장기이식 배분권한을 가지게 됨에 따라 의료기관의 잠재뇌사자 발굴에 따른 인센티브가 없어 뇌사자 발굴이 저하됨



° 이에 뇌사자 발굴에 대한 의료기관 인센티브 허용('07년), 뇌사판정대상자관리기관 지정기준 완화('08년), 독립장기구득기관, 뇌사추정자 신고 의무화, 뇌사판정절차 간소화, 유가족 동의요건 완화('11년), '장기기증 관리체계 개선 방향'을 마련('12년) 등을 통해 뇌사기증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 또한,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을 위하여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여 꾸준히 뇌사자 장기기증 건수가 증가하고 있음

* '03년 68명, '04년 86명, '05년 91명, '06년 141명, '07년 148명, '08년 256명, '09년 261명, '10년 268명. '11년 368명, '12년 409명




■ 국제 비교
표 참조(출처 : www.tpm.org 참조)


■ 전망 향후 정책방향



° 장기기증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한 민간단체, 종교계 및 의료계가 포함된 사회적 합의체를 운영하여 장기기증 및 이식 제도와 관련한 사회적 논란을 해소하고,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 할 예정임('13년)


관련용어
장기(臟器) 등 : 사람의 기관 또는 조직중 다른사람의 장기 등의 기능회복을 위하여 적출하여 이식될 수 있는 있는 것 - 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골수, 각막 등 사람의 여러 기관

장기등 기증자 : 다른사람의 장기등의 기능회복을 위하여 대가없이 자신의 특정한 장기등을 제공하는 자

뇌사자(腦死者) : 뇌사판정기준 및 뇌사판정절차에 따라 뇌 전체의 기능이 되살아 날 수 없는 상태로 판정된 자


[출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장기기증 및 이식 통계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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