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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기술인력 수요 현황
등록일 2016.11.01
내용 ○ 2013년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기술인력의 부족인원은 728명, 부족률은 2.8%로 전년대비 부족률이 소폭(0.1%p) 감소함

- 학력별로는 고졸(35.0%), 학사(34.1%), 전문학사(23.9%) 순으로 부족인원 비중이 컸고, 부족률은 전문학사 3.4%, 학사 3.0%, 고졸 2.7%, 석사 1.8%, 박사 1.7% 순으로, 박사학위 인력에 대한 니즈가 전년도에는 없었으나, 2013년에는 석사학위 인력 부족률이 소폭 감소하고 박사 인력에 대한 수요(8명)가 발생함. 학사 인력에 대한 부족률도 전년대비 0.9%p 증가한 반면, 고졸, 전문학사에 대한 수요는 소폭 감소함

- 부족인원 발생 사유로는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숙련을 갖춘 구직자가 적어서',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경험을 갖춘 구직자가 적어서'가 각각 1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지리적 위치(교통)이 안 맞아서'(13.5%) 등 순임

○ 2013년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기술인력 구인 인원 수는 2,184명, 채용 인우너 수는 2,131명으로 전년대비 경력자에 대한 수요가 커졌으며, 퇴사자는 1,814명으로 나타남

- 구인 인력의 42.2%는 경력자로 전년대비 경력자 구인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13.5%p↑), 실제 채용한 인력도 경력자 비중이 42.5%로 전년대비 17.3%p 상승함

- 퇴사자는 경력자 비중이 55.1%(999명)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퇴사한 경력자 수 대비 해당 연도 경력직 채용 인원 비중은 90.6%(905명)로 퇴사로 인한 인력 손실과 채용으로 인한 투입이 비슷한 수준을 이룸으로써, '12년 65.3%(경력직 퇴사: 934명, 채용: 610명)와 비교했을 때 인력 손실이 상대적으로 개선됨

- 외국인 인력의 고용 사유는 주로 '경비 절감을 위해서'(50.0%)였으며, '숙련/경험을 갖춘 내국인 구직자가 적거나 없어서'(21.4%), '급여수준이 낮아서'(14.3%) 등 순임

○ 사업체에서 구인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채용하지 못한 미충원 인력 비율은 8.3%(181명)로 전년대비 1.0%p 감소했으며, 특히 경력자의 미충원률은 '12년 20.7%에서 '13년 8.9%로 10%p 이상 감소함

- 미충원 인력 발생 사유에 대해서는 '해당 직업에 구직 지원자 수가 적어서'가 33.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았으며,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학력 또는 자격을 갖춘 구직자가 적어서'(19.0%)등으로 나타남

○ 향후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체의 산업기술인력 채용 예상 인원 수는 2014년 1,025명, 2015년 448명으로, 2014년과 비교했을 때 2015년 채용 예상 인력 수가 절반 수준이었으나, 경력자 채용 비중은 40.8%('14)에서 46.9%('15)로 경력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사료됨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브리프Vol.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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